샤또 라랑드 (Chateau Lalande, Saint-Julien AOC Bordeaux France)


Table of Contents


와인 생활 팁!


와인 정보


WNNT_177 – 샤또 라랑드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샤또 라랑드] 는 177번째 와인이다.

Chateau Lalande, Saint-Julien AOC Bordeaux France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chateaudelalande.com/ (와인정보 없음)
https://www.bordeaux-tradition.com/en/vins/chateau-lalande-2/ (와인정보 있음)

[수입사]
신세계엘엔비 검색 결과 없음.
나라셀라 검색 결과 없음.

[와인21]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38652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샤또 라랑드
샤또 라랑드 비비노


테크 시트 – 샤또 라랑드 2015

불어로 되어 있음


와인 노트


2021년 9월 6일 (2015 빈티지)

샤또 라랑드 생 줄리엥 2015. 와인앤모어 5만원대.

  • 냉장고 1시간 40분 보관 후, 한잔 따라내고 병을 기울여 1시간 브리딩. (집이 더워서, 마시면서 올라가는 온도를 감안했음)

아 좋다. 오픈 직후 밀키한 오크, 베리, 과일 아로마, 그린을 포함한 그 까베르네 소비뇽의 느낌. 확실히 나는 보르도가 좋다.

팔렛은 쫀쫀한 탄닌과 졸인 과일의 뉘앙스가 있고 아직 극초반이라 약간 맹한 구석이 있다. 조금 맛만 봤는데 입안에 베리의 달달함에 계속 남아있다. 너무 좋다.

1시간 후 전반적으로 아까의 향들이 진해졌고 향과 맛에서 스파이시가 꽤 생겼다. 맹한 것도 다 채워졌다. 탄닌은 중간 이하 정도. 이물감이 생길 정도는 아니고 입술 안쪽에 잔잔한 탄닌 느낌이 남는 정도이다.

지금까지는 첫 잔이 진해진 맛이다. 그간의 경험처럼, 마실 수록, 잔에 따른 와인 양이 줄어들 수록 오크 뉘앙스가 강해진다. 두 번째 잔을 따랐을 때 다시 오크 뉘앙스와 결합된 밀키함과 베리 뉘앙스가 향긋하게 난다. 맛은 첫 잔보다 더욱 묵직해졌다. 1시간 동안 병 안에서 많이 풀렸나 보다. 맛있다.  


2023년 8월 22일 (2015 빈티지)

샤또 라랑드 2015 생-줄리앙, 와인앤모어 할인 전 5만원대

요즘 내 와인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링크). 펜트리에 상온 보관하던 와인들이 대부분 주황빛 림을 띄는 것이다. 이사 전후로 상황이 나뉘는데, 이사 전에는 상온 보관해도 괜찮았다. 어쩌면 맛을 잘 몰라서 괜찮다고 느낀 건가? 아무튼.
이사 전 집에서 보관하던 작은 방은 에어컨 바람이 잘 닿지 않아 온도가 높았다. 하지만 습도도 같이 높았다.
이사 후 지금 와인을 보관하는 펜트리도 온도가 높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이 집이 상당히 건조하다는 것이다. 온습도계를 구매해서 측정해봤는데, 8월 22일 어제부터 비가 오고 처서가 지나서인지 꽤 바람이 선선해 졌지만, 그래도 펜트리는 28도에 습도 39% 이다.
와인셀러는 사고 싶지 않고, 다른 장소를 찾아 봐야겠다.

  • 냉장실 40분 칠링 -> 7시 30분 오픈 -> 9시 30분 시음시작

[눈] 따를 때 느꼈다. 아 불안한데. 주황빛이 돈다. 흔들면 주황색 붉은 빛이 옅게 묻어 난다. 레그는 두껍고 간격은 아주 좁진 않다. 레그가 너무 굵어서 14도 찍었는데, 땡. 13.5도. 투명도는 탁할 것 같은데, 막상 자세히 보면 클리어 하다. 스템을 잡은 손가락의 주름이 어둡지만 보이긴 한다. 주황빛을 띄는 미디움-루비.

[코] 눈에서 놀랬다가 향을 맡고 안도 했다. 좋았어. 내가 원하던 보르도 향이다. 아직 살아 있나 본데?! 까베르네 소비뇽의 그린 뉘앙스와 메를로의 과실 그리고 오크의 향 조합. 아직은 웅크러 있고, 잠시 후가 기대되는 그런 향이다.
병과 잔을 브리딩 시켜놓고(그냥 옆에 세워 놓고) 애들하고 놀다가, 30분 뒤에 잔의 향을 맡았다. 아 약간 맛간 향이 오는데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 정도다. 오랜만의 보르도 향이라 노는 중간중간 와서 향을 맡았다. 맛은 보지 않았다.

[입] 드디어 한 모금. 아… 갔네.
산도 없음, 탄닌 없음, 과실 없음. 그냥 새큼한 그 산화한 와인 맛.
하긴 지난 12월에 사서 8개월이 지났으니 그럴 만도 하지. 다른 궁금한 와인이 계속 생겨서 마시길 미룬 게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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