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Tommasi Amarone della Valpolichella Clas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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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생활 팁!


관련 사이트 링크


WNNT_105 –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는 105번째 와인이다.

Tommasi Amarone della Valpolichella Classico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비비노


테크시트 –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2016

최근 몇 개 빈티지 정보 있음


노트 – 2021년 2월 11일 (2016 빈티지)

토마시 아마로네 발폴리첼라 클라시코 2016. 고리와인샵.

아! 드디어 아마로네.
눈독만 들이고, 미루고 미루다 고리 와인샵 할인 이벤트 뜬 김에 바로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맛있다!! 반드시 다음에 또 먹어본다.

브리딩을 한두시간 이상 해야 한다는 어딘가 리뷰를 보고, 잔에 약간 따라내고 산소 접촉 면적을 넓히려고 냉면 그릇에 비스듬히 세워 놓고 1시간을 두었다.

오픈 직후, 산성 느낌?의 톡 쏘는 향이 나다가 시간이 갈수록 가죽?흑연? 이런 느낌으로 바뀌었다. 아마로네를 만들 때 포도 건조를 대나무나 짚 위에서 한다고 줏어들어서 그런지, 그 과정에서 생긴 쿰쿰한 향 같기도 하다. 이런 향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복합성이 있어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2시간쯤 지나니 과일 향에 점점 녹아든다. 그걸 말린 과일이라고 할 법도 하다.

처음에는 향에서 붉은 과일을 떠올리지 못했는데, 1~2시간쯤 지난 지금은 확실히 붉은 과일이다. 내 기준에서 ‘붉다’ 란 산도와 당도의 밸런스에서 산도가 앞서는 것을 뜻한다. 이런 산도가 좋은 방향으로 많이 부각 되면 (상큼한)신선한Fresh 과일로 표현 된다고 생각한다. 아마로네는 말린 과일이나 진득한 풍미가 특징이므로 당연히 그것도 있는데, 오픈 직후보다는 약간 상큼해졌다는 의미다.

입에서는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달달하면서 쌉쌀하다. 초콜릿 뉘앙스가 느껴진다. 2시간쯤 지나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밀키함도 약간 느껴진다. 아! 맛있다.

탄닌과 산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난다. 처음에는 거의 없다시피 했다(라고 생각된다).

토마시 그라티치오(2만원)와인을 한때 엄청 맛있게 자주 마셨는데, 그건 이 아마로네를 만들고 남은 껍질을 재활용한 와인이었다. 하물며 그 본체야 말할 것도 없지.

무조건 재구매 각 인데, 일단 마시 나 다른 브랜드의 아마로네를 먼저 먹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스파이시(매운맛, 후추)를 좋아하지 않는데, 토마시 아마로네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집중되지 않았다? 신경쓰이지 않았다? 튀지 않았다.

너무 너무 만족스러운 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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