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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활 팁!
- 와인 구매 방법부터 뒷정리까지. 와인 생활이 궁금하다면,
‘와인 마시는 방법’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 와인 향을 잘 맡고 싶은 초보자의 고군분투!
‘와인 향을 잘 맡기 위한 노력’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와인 정보
WNNT_384 – 모조 피노 그리지오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처음 마신 와인이 1번.
[모조 피노 그리지오] 는 384번째 와인이다.
Mojo Pinot Grigio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instagram.com/novawines_official/
[수입사] – 노바 와인
https://www.instagram.com/novawines_official/
[와인21] – 검색 결과 없음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테크시트 – 모조 피노 그리지오 2023
내가 마신 빈티지와 다름.
와인 노트
2024년 9월 1일 (2022 빈티지)
모조 피노 그리지오 2022, 하온상회 2만원대
[와인 정보]
- 생산지역, 등급 : 남호주, 라임스톤 코스트
- 품종 : 피노 그리지오
[핸들링 정보]
- 온도
- 7~8월에 35일 간 상온 보관, 냉동실 칠링 20분
- 9시 오픈 후 한 잔 따라내고 병 브리딩
- 10시 시음 시작
- 잔
- 리델 베리타스 소비뇽 블랑
- 화이트 와인용 작은 잔. 화이트 와인은 대체로 향이 아주 강하진 않아서 작은 잔이 좋다.
- 리델 오 투고 빅 오 시라 (이하 오 글라스)
- 일반 잔에서 어떤 뉘앙스를 내는지 보기 위해 쓰는 잔이다.
- 리델 베리타스 소비뇽 블랑
- 오픈 직후 향
- 진득해 할 것 같은 향, 스윗하다.
- 진득해 할 것 같은 향, 스윗하다.
[구매 이유]
샤도네이, 소비뇽 블랑, 리즐링 등을 제외한 다른 화이트 와인을 마셔보고 싶다고 했고, 이 와인 피노 그리지오를 추천 받았다.
[눈, Leg/Color]
색이 아주 아주 연하다. 보리차를 끓일 때 보리 한 알만 넣으면 이런 색이 나오지 않을까?
림과 코어는 볼 게 없다. 오랜만에 꺼낸 잔들은 레그가 안 생기던데 왜 그럴까. 아니면 너무 투명해서 안 보이는 건가?
그나저나 스월링 했을 때, 액체의 움직임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묵직하다. 꿀렁꿀렁. 스월링하면 두세 바퀴 돌고 금세 차분해 진다.
[코, Nose]
잔에 따른 지 1시간 되었다. 지금 사용 중인 오 글라스는 잔 입구가 6cm 정도로 좁고 볼은 10cm 정도로 적당한 크기인 보르도 잔인데 여기서도 향이 잘 난다. 오히려 잔 입구가 4cm, 볼 지름이 8cm로 작은 소비뇽 블랑 잔은 향이 비좁다. 적당히 크기가 있는 오 글라스가 더 낫다.
스윗한 뉘앙스에서 열대 과일을 연상할 수 있고, 약하게 신선함을 표출하는 것에서 시트러스를 잡아낼 수도 있겠다. 향은 마음에 든다.
알코올은 전혀 연상 되지 않는다. 과일 향이 메인 이다.
그런데 이 시큼 쿰쿰한 향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크는 아닌 것 같은데.
나는 별로 좋게 느껴지진 않는데, 불만까진 아니다.
[입, Palate]
첫 입 머금고 멈춘 다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다 적어보자.
질감이 아주 둥글다. 느끼한 기름 같다. / 근데 산도는 아주 날카롭다. / 기름과 물을 동시에 입에 담은 느낌이다. 와인에서 이런 질감은 처음이다. 기름 질감에서는 느끼함이, 물 같은 질감에서는 아주 상큼한 레몬이 느껴진다.
두 번째 잔은 입이 적응했는지(?) 아까처럼 질감들이 따로 놀진 않는다. / 초록색 과일이 연상 된다. 라임이다. / 알코올은 13도 이하 일 것 같다. 열감이 적다. 근데 혀와 입 천장이 따끔따끔하다. (12.5도) / 여운에서도 기름진 레몬이 느껴진다. 길지 않다. 나무 맛은 없다. / 신기한 맛이다. 재밌네.
[의식의 흐름, 와이너리 테이스팅 노트]
질감이 진짜 독특하다. 사다 놓은 지 꽤 되어서 잊고 있었는데, 남호주 와인이었다. 가격도 너무 좋아서 또 마셔보고 싶다.
일단 테크시트에 나와있듯, No oak 다. 그럼 내가 얘기했던 그런 뉘앙스는 아래 회향에서 단처를 찾을 수 있겠다. 빈티지는 다르지만, 테크시트 내용에 대체로 동의한다.
요즘 ChatGPT 쓰는 데 너무 맛들렸다.
[와이너리 테크시트, ChatGPT 번역]
화려한 향기 – 인동꽃, 회향, 신선하게 자른 배를 떠올리게 합니다. 입 안에서는 풍부한 꿀 향이 도는 향신료에 절인 배와 그린애플 껍질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선명하고 상쾌한 산미와 균형을 이룹니다. 여운이 길고 활기찬 미네랄감에 은은한 자몽의 산미가 더해져 있습니다. 활기차고, 꽃향이 나며, 시트러스한 느낌입니다.
[ChatGPT에 질문] 인동꽃과 회향을 글로 표현한다면?
– **인동꽃 (Honeysuckle Blossom):** 인동꽃은 봄과 여름에 피는 작고 섬세한 꽃으로,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특징입니다. 마치 햇살이 가득한 아침 정원에서 느껴지는 향기처럼, 부드럽고 따뜻하며 감미로운 향기가 주변을 감싸며 퍼져 나갑니다. 인동꽃의 향기는 자연의 신선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담고 있어 기분 좋은 상쾌함과 편안함을 줍니다.
– **회향 (Fennel):** 회향은 상쾌하면서도 약간 달콤한 향이 특징적인 허브로, 가볍게 씹으면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향이 퍼지는 식물입니다. 향긋한 향기는 아니스나 감초와 비슷하지만 더 부드럽고 향긋한 특유의 스파이시함을 가지고 있어 음식에 깊은 풍미를 더합니다. 회향의 향기는 마치 지중해의 신선한 바람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이러한 표현은 인동꽃과 회향이 지닌 독특한 향과 분위기를 묘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