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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활 팁!
- 와인 구매 방법부터 뒷정리까지. 와인 생활이 궁금하다면,
‘와인 마시는 방법’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 와인 향을 잘 맡고 싶은 초보자의 고군분투!
‘와인 향을 잘 맡기 위한 노력’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와인 정보
WNNT_252 –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는 252번째 와인이다.
Tabali Vetas Blancas Pinot Noir, DO Limari Valley Chile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tabali.com/en/wines/vetas-blancas/
[수입사]
http://www.shinsegae-lnb.com/product/wineView?id=2125
[와인21]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73533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테크시트 –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2020
내가 마신 빈티지와 다름.
와인 노트
2023년 2월 10일 (2019 빈티지)
따발리 베타스 블랑카스 피노누아 2019, 이마트 3만원 초반대
아주 마음에 든다. 다시 제대로 기록 남기자.
칠레 피노 니까 코노수르 싱글 빈야드(링크) 생각하면서, 색도 맛도 찐~하고 산도 낮은 붉은 과일 뉘앙스를 떠올렸다. 엥? 전혀 아니네?
이 와인 산지(리마리 밸리)는 칠레에서 꽤 서늘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색도 아주 옅고(껍질이 덜 익어서? 꾹꾹 눌러 짜내지 않아서?), 향에서부터 나 서늘한 곳에서 자란 녀석이요 한다. 일단 코를 화악 찌르는 알코올이 느껴진다. 13도 밖에 안되는데 날카롭다.
일단 처음부터 예상 외의 모습을 보여줘서 인지 신선한 충격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마시면 마실 수록 가볍고 산뜻하고 다 좋다. 아… 좋은데, 뭔가 자극적인 게 없다. 근데 그게 또 싫으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지금도 계속 손이 간다. 맛있다고 생각한다.
와이프와 이야기 하다가, “이 쿰쿰한 게 뭐지” 라는 이야기를 듣고 동물적인 향을 얘기하는 것 같다 라고 했더니, “이게 왜 동물이냐” 라고 해서, 내가 와인 컨텐츠를 여러가지 보다보니 피노에서는 동물적인 향이 난다고 하던데, 이 향은 과일 아니고 꽃 아니고 스파이시(향신료) 아니지 않느냐 그럼 동물이다. 라고 말했고, 와이프도 한참 다시 맡아보더니 그렇게 얘기하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덧붙여 “그럼 가죽은 어때?” 띠용 맞다 그거다 가죽. 요즘 동물향, 특히 생고기 라는 키워드에 빠져있어서 당연한 걸 생각 못했다. 내가 다시 맡아도 가죽이 맞다.
반나절 동안 차에 있어서 와인 온도가 꽤 낮다. 그래서인지 향이 잘 안 난다. 먹기에는 딱 좋은데. 다음에는 온도를 충분히 올려서 마셔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