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 리슬링 프루티 (DOM Riesling Fruity, Deutschland Mo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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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생활 팁!


관련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WNNT_154 – 돔 리슬링 프루티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돔 리슬링 프루티] 는 154번째 와인이다.

DOM Riesling Fruity, Deutschland Mosel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돔 리슬링 프루티
돔 리슬링 프루티 비비노


테크시트 – 없음

홈페이지에 간단한 정보만 있음

홈페이지 내용을 크롬 자동 번역함
(출처 : 비셰프리헤스 바인구터 홈페이지)

노트 – 2021년 7월 3일 (2019 빈티지)

돔 리슬링 Trocken 2019. 와인앤모어 1만원대.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 매달 하나씩 사야겠다. 입에서 질감이 무겁다. 달콤한 꿀이나 열대 과일 느낌. 그리고 산도가 살짝 받쳐줘서 물리지 않는다. 가격도 너무 좋다. 당도 5 산도 5의 느낌. 참고로 예전에 맛있게 마셨던 게뷔르츠트라미너(미디엄 스윗) 1만원짜리는 당도 7에 산도 3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 와인은 거의 똑같은 라벨에 글자 색만 다른 두 종류가 있었는데, 드라이와 스위트다. 나는 당연히 스위트를 구매했다. 라벨에서는 안보이는데 비비노에 찍어보니 Trochen(달콤)과 Brut(드라이) 로 나뉜다.

상온 보관하던 와인을 냉장실에 2시간 넣어서 온도를 낮춘 뒤 마셨다. 향은 오픈 직후에 레몬 같은 새콤한 향이 강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온도가 올라갈 수록) 열대 과일향이 스물 스물 피어난다. 지금은 레몬의 산도와 열대 과일의 당도가 향에서 만나 서양배라고 할 법 하다. 조금 더(오픈 후 1시간쯤) 지나니 열대 과일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리슬링의 특징이라는 석유향?페트롤?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또 재밌는 경험을 하나 했는데, 와인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기다리다가 진짜 우연치 않게 알고리즘에 의한 영상으로 와인왕님 채널의 리슬링 리뷰를 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설명 잘 듣고 특히 아카시아 뉘앙스가 있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실제로 스월링하고 코를 잔에서 좀 떨어뜨려 맡아보니 꿀의 달큰한 향과 산도 느낌 + 풀 향이 더해져 아키시아 향이 느껴지는 것 같다. 마시기 전에 ‘아카시아’ 라는 단어를 듣지 않았다면 이걸 캐치 할 수 있었을까? 아마 그 단어 때문에 내 코와 뇌가 끼워 맞춘 것 같다. 이래서 공부가 중요한가 보다.

팔렛을 기록할 차례인데, 놀다 보니 오픈 직후의 팔렛을 잊어버렸다. 다음에 다시 먹어보자. 골자는 산도 5 당도 5 라는 것 이다. 산도가 꽤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마실 때마다 상큼깔끔하다. 또 점성이 있는 오일리한 텍스쳐도 아주 마음에 든다.
다음에는 공부를 위해서 Brut도 마셔봐야겠다.

오늘의 안주는 데친 소시지였고, 나쁘지는 않은데 되게 어울리고 그런 건 아니었다. 전자렌지 소시지 보다는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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