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구매 방법부터 뒷정리까지
와인 생활이 궁금하다면,
‘와인 마시는 방법’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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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링크
- 와이너리 : https://www.masi.it/en/wines/campofiorin-rosso-verona-igt-red-wine
- 수입사 : https://www.lesvinskr.com/wine_portfolio/%ea%b9%9c%ed%8f%ac%ed%94%bc%ec%98%a4%eb%a6%b0/
- 와인21 :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43537
WNNT_039 – 마시 캄포피오린
와인 생활 시작하고, 39번째로 마셨던 와인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테크 시트 – 마시 캄포피오린
와이너리가 빈티지 정보 없는 테크시트만 올려 놓았다.
노트 – 2020년 8월 14일 (2016 빈티지)
마시 캄포피오린, 롯데마트 2만원대.
아주 일반화를 하자면, 이탈리아의 3대 와인 중 하나인 아마로네를 30%섞은 베이비 아마로네 라고 불리는 와인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내 최애 와인인 토마시 그라티치오의 부드러운 버전 정도 되는 것 같다. 덧붙이면 연유, 바닐라 향이 엄청 많이 난다. 과일 아로마는 잘 느껴지지 않고, 그냥 밀키한 향과 맛만 나는 것 같다.
향도 좋고 맛도 괜찮고, 다 좋은데. 비비노 앱에 쓰여 있는 향들이 왜 나에게는 느껴지지 않을까? 나도 무딘 편은 아니라서 느낌으로는 무엇을 말하는 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그걸 표현할 단어가 인식되지 않아서 문제다.
WSET 라는 와인 자격증 시험이 있다. 총 4단계 중 1, 2 단계는 취미용인 것 같은데 2단계가 100만원이 넘는 것 같고(수업마다 와인 시음을 하니까, 따지고 보면 나쁘지 않은 가성비인듯?), 3단계는 업계 종사자들이 할만한 내용이라고 하며, 4단계는 외국에 가서 시험을 쳐야 한단다. 암튼 우리 막내 학교 들어가면 바로 자격증 따러 간다. 그동안 즐기면서 후각을 좀 키우자.
2023년 8월 메모
올해 초 WSET Level 1에 합격했다.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주말 1일 코스(링크)를 운영하고 있어서, 맞벌이에 시간 내기 힘든 분들은 이용하면 좋겠다.
(22년 11월 수업 -> 23년 1월 시험 -> 23년 3월 결과 발표)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고, 머리 속에 있던 정리되지 않은 정보의 파편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좋은 기회였다.
그보다 지금 이 와인, 마시 캄포피오린은 2020년에 마신 게 2016빈티지였고, 이번 달에 최신 시음기를 써보려고 샀는데 2017빈티지 였다. 그리고 와인이 산화 했다. 가격도 3만원대로 올랐다.
구매한지 2주 된 와인이었고, 이게 매장 보관 문제인지, 우리 집 상온 보관 문제인지 확실치 않다. 지금 이사 온 지 2년 되었고, 마침 지난 해 여름은 와인 권태기 여서 위스키나 다른 술을 마시느라 이런 문제를 인지 못했다.
마시 캄포피오린은 조만간 다시 마셔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