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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활 팁!
- 와인 구매 방법부터 뒷정리까지. 와인 생활이 궁금하다면,
‘와인 마시는 방법’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 와인 향을 잘 맡고 싶은 초보자의 고군분투!
‘와인 향을 잘 맡기 위한 노력’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와인 정보
WNNT_364 – 테일즈 더 고스트 쉽 피노타주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테일즈 더 고스트 쉽 피노타주] 는 364번째 와인이다.
Tales, ‘The Ghost ship’ Pinotage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 못 찾음
[수입사]
https://www.uwine.kr/ww/wines/default/view.php?menu_id=31&id=290
[와인21]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70423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테크시트 – 없음
홈페이지 못 찾음.
와인 노트
2024년 6월 21일 (2020 빈티지)
테일즈 더 고스트 쉽 피노타주 2020, 하온상회 와인&글라스 2만원대
[와인 정보]
- 생산지역, 등급 : 남아공
- 품종 : 피노타주
[핸들링 정보]
- 온도 : 오늘 구매 후 냉동실 15분 -> 9시 30분 오픈 후 한 잔 따라내고 병 브리딩 -> 10시 시음 시작
- 잔 : 슈피겔라우 데피니션 버건디 / 리델 오 글라스
- 오픈 직후 향 : 식물성 뉘앙스와 함께 밝은 톤의 딸기 뉘앙스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어둡고 가라앉아 있다.
[구매 이유]
남아공 대표 품종 피노타주는 처음인데, 피노누아와 쌩소가 섞였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다.
[눈, Leg/Color]
색은 붉고, 스템을 잡은 손이 어둡게 보인다. 연하지 않고 진하지도 않다. Medium-Ruby. 림과 코어가 적당히 떨어져 있다.
스월링해도 레그에 색이 묻어 나지 않는다. 레그는 굵고 다소 촘촘하며 보통보다 조금 늦게 떨어진다. 13.5도 보단 높을 것 같은데 14도까지 될까 싶다. 역시 13.5도.
[코, Nose]
레그 본다고 몇 번 돌리고, 틈틈이 향 맡으려고 스월링을 꽤 했다. 잔 브리딩도 30분 정도 하니까 예상했던 뉘앙스가 슬슬 나온다. 하지만 아주 밝은 톤은 아니다. 열감이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단 내와 함께 과일 뉘앙스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서늘한 지역에서 자란 포도는 아니었을 것 같다.
느껴지는 색은 붉은 과일이다. 쌩쏘에서 왔을 법한 식물성 뉘앙스가 신선한 느낌을 주지만 과일의 무게감과 함께 단 내도 있어서 잘 익은 뉘앙스를 준다. 나는 잘 익은ripe 붉은 과일로 말하겠다.
오크 뉘앙스는 못 찾겠다.
림에 턱을 대고 향을 맡으면 잘 안 올라온다. 향이 강한 편은 아니다. 향의 복합성도 가격이 가격 인지라 기대 하지 않았고 지금 느껴지는 신선하게 잘 익은 과일 뉘앙스 만으로 충분하다.
[입, Palate]
오 굉장히 발랄하다. 맛은 또 엄청 맑고 밝다. 과일이 가볍지 않고, 산도가 화사하게 받쳐준다. 근데 씁쓸한 맛이 있다. 이게 뭐지? 줄기 맛인가? 그리고 입에서 느껴지는 과일은 검은 과일 뉘앙스가 좀 있다. 이렇게 인식하고 다시 향을 맡으니까 아까 무게감 있는 과일이라고 한게, 검은 과일 뉘앙스로 느껴지기도 한다.
입에 담을 때 되게 상쾌하다. 날이 더워서 온도를 떨어뜨린 것 때문인가?
탄닌은 거의 없고, 산도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과일 뉘앙스도 잘 나고 맛있다.
진짜 하온상회에서 취급하는 와인은 가격도 맛도 최고다.
그나저나 이 쓴 맛은 뭘까? 딱히 부정적인 요소는 아니고, ‘피노타주’ 하면 떠오를 특징으로 인식된다. 아니지. 얘만 혹은 이 빈티지만 혹은 이 바틀만 그럴 수도 있지. 다른 피노타주도 이런가?
[의식의 흐름, 와이너리 테이스팅 노트]
<와이너리 테이스팅 노트>
남아공의 아이코닉 품종 피노타주로 만든 이 와인은 강렬한 레드 계열의 과실향과 말린 과일향, 감초등의 향이 느껴집니다. 레드 베리, 블랙 베리, 잘 익은 자두 풍미가 느껴지며, 입 안에서는 붉은 과일의 풍미와 스파이시향이 어우러집니다. 가벼운 탄닌과 산뜻한 산도감이 편하게 즐기기 좋은 와인입니다.
와이너리 테이스팅 노트와 내 와인 노트를 비교해보자.
레드 계열 과실 향, 나도 느껴진다.
말린 과일 향이라고 하는거, 내가 쌩쏘라고 인식한 그 쪽인 것 같다. 식물성 뉘앙스가 아닌 것 같다.
감초는 검은 과일이라고 인식한 뉘앙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검은 과일은, 와이너리 노트를 보니 확실히 있다(느껴진다).
입안에서는 밝은 산도 덕분에 붉은 과일 풍미가 느껴진다.
아까 쓴 맛이라고 한 게 스파이시 인가 보다.
역시 탄닌은 가볍고 산도가 아주 산뜻하다.
입에서는 검은 과일이 더 존재감 있게 느껴진다.
가격 대비 아주 맛있다. 데일리 와인으로 너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