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San Felice Il Grigio Chianti Classico Riserva, DOCG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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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활 팁!


와인 정보


WNNT_234 –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는 234번째 와인이다.

San Felice Il Grigio Chianti Classico Riserva, DOCG Italy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sanfelice.com/en/product/il-grigio-riserva

[수입사]
https://www.wine.co.kr/search/wine-search/459

[와인21]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45846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비비노


테크 시트 –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8

최근 몇년치 테크시트 있음.


와인 노트


2022년 12월 4일 (2018 빈티지)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8, GS25편의점 3만원대.

요즘 테이스팅 노트 작성하는 걸 연습하고 있다.

레그가 경쾌하게 떨어지는 걸 보아 당도가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일정한 간격으로 있던 레그에 한 뭉터기씩 빠진 부분이 있다.

전반적으로 숙성 뉘앙스가 깔린다. 2018빈티지인데다 리제르바 여서 그렇겠다. 향들이 폴폴 나는 것은 아니다. 한참 맡고 있어야 어떤 향이 올라온다.

끼안티에 적응한 입이라 산도가 그렇게 높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침이 조금씩 고이긴 한다. 탄닌은 입안 전체적으로 이물감이 남는 정도다. 약한 편이다.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까 <중간-> 로 하자.

향과 맛에서 알코올 때문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낮다> 고 해야겠다.

지금까지 첫 잔 이었다. 오픈 할 때 따라냈고 2시간 지난 시점부터 자리에 앉았다. 2시간 동안, 겨울이라 온도도 많이 내려갔고 과일 향도 거의 날아간 것 같다. 그래서 오크/숙성 풍미를 계속 체크 했나 보다. 30분쯤 지난 시점부터 마셨으면 어땠을까. 또 풍미 강도도 <약하다>고 다 체크 했다.

새롭게 따른 두 번째 잔은 붉은 과일 뉘앙스가 잘 난다. 병 안에서는 아직 힘이 남아 있었나 보다.

바디감은 호로록 할때 얼마나 묵직하게 느껴지는지를 보고 가늠하면 되지 않을까?(순전히 내 생각임) <중간>으로 한다.

탄닌도 두 번째 잔에서 더 많이 느껴진다. 그래도 여전히 <중간->를 유지.

베이컨 체다치즈 피자와 함께 마시는 중인데 잘 어울린다. 약간 느끼한 피자 맛을 씻어 주기도 하고, 새콤한 토마토 페이스트가 와인과 잘 맞는다. 피클과 끼안티를 같이 먹었는데 오오 새로운 맛이다. 신기하다. 나쁜 방향성은 아니다.

여운은 20초 정도 남는다. <중간->

품질은 <그런대로 괜찮은>으로 주었다. 향이 조금 더 강했더라면 <좋은>으로 분류를 했을 텐데 내 와인 핸들링 실력이 아쉽다.

새 잔을 따랐을 때 나는 이 턱 막힌 듯한 향. 단 것도 아니고 뭔가 씁쓸함으로 연결될 것만 같은 이 향이 뭘까. 다른 끼안티에서도 느꼈던 것 같다. 이 느낌에서 오늘 처음 피노누아를 떠올렸다.

그 막힌 향 전에 느껴지는 과일은 체리다. 체리가 이어지다가 그 꽉 막힌 향이 나는데, 스월링을 2~3회 하고 나니 막힌 느낌은 사라지고, 기분 좋은 향으로 바뀌었다. 그 향은 과일의 달콤한 느낌은 아니다.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을 꽃다발이라고 한다면 동의 할 수 있겠다. 맛있는 달콤함은 아니지만 좋은 향.

아니면 그 향을 레드 커런트에 빗댈 수도 있겠다. 내 기준으로 커런트는 산도가 꽤 있고 산열매의 줄기(식물성 뉘앙스)같은 맛이 더해져 있는 느낌이어서 그렇다.

그런데 그런 줄기 맛(탄닌과 텁텁함?)이 강하진 않다. 그래서 라즈베리(산딸기)나 크랜베리(앵두) 정도로 말 할 수 있겠다. 줄기 느낌을 강하게 받는 타이밍에서 무화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선한가? 익힌 풍미인가? -> 신선한 풍미다.
미완숙/완숙/과숙 어느쪽인가? -> 당도가 상대적으로 덜 하다보니 미완숙이라고 해야겠다.

그런데 테이스팅 노트 표를 작성하는 것 보다, 그냥 글로 주욱 적는 게 나중에 보고 다시 떠올리기 좋을 것 같다. 표만 보고 이 와인 맛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까?


2023년 6월 6일 (2018 빈티지)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8, GS더프레쉬 2~3만원대.

소피앤왈드 피닉스 버건디 잔 사용. 가장 자리 색도 좀 빠졌고, 오래된 와인의 향이 난다. 리제르바 여서 색이 빠진 거겠지? 산도는 적당히 높다. 원래 끼안티가 그렇다시피.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약간 풍성한 레드 과실 향이라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다. 오래된 와인 향만 난다. 오늘 사온 건데, 뭐가 문제일까?


2023년 8월 20일 (2018 빈티지)

산 펠리체 일 그리지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8, 롯데마트 3~4만원대.

* 냉동실 20분 -> 8시 30분 오픈 -> 10시 시음 시작
* 소피앤왈드 피닉스 보르도 잔

2월에 구매하고 6개월 동안 상온에 두었다. 다른 와인이 궁금해서 계속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나는 와인 셀러가 없어서 상온에 보관 중인데 최근 들어 몇 개월 지난 와인들이 맛이 가버려서 초 비상이다. 얘도 불안하다.

[눈] 림에 주황빛이 감돈다. 스월링하면, 잔에도 주황빛이 남는다. 코어는 붉다.

[코] 붉은 과일 향 같긴 한데, 오래된 와인 향이 난다.

[입] 오래된 와인 맛과 함께 맹~하다. 아 일찍 마실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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