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 피아자 말벡 (Casa Piazza Malbech)


Table of Contents


와인 생활 팁!


와인 정보


WNNT_373 – 까사 피아자 말벡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처음 마신 와인이 1번.
[까사 피아자 말벡] 은 373번째 와인이다.

Casa Piazza Malbech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casapiazzawine.com/

[수입사] – 머스트 와인
https://www.instagram.com/mustwine_official/

[와인21] – 검색결과 없음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까사 피아자 말벡


테크시트 – 없음


와인 노트


2024년 7월 27일 (2022 빈티지)

카사 피아자 말벡 2022, 베레비노 3만원대.

[와인 정보]

  • 생산지역, 등급 : 이탈리아 베네토 IGT
  • 품종 : 말벡 (malbech 인데, 맞겠지?)

[핸들링 정보]

  • 온도 : 당일 구매 후 냉동실 15분 칠링 -> 9시 오픈 후 한 잔 따라내고 병 브리딩 -> 10시 시음 시작
  • 잔 : 슈피겔라우 데피니션 버건디 -> 리델 오 투고 빅 오 시라 (이게 더 낫다. 버건디 잔에서 나는 식물성 뉘앙스는 왠지 거부감이 든다.)
  • 오픈 직후 향 : 단내가 좀 난다. 식물성 뉘앙스? 스윗 스파이스? 말벡인데 진한 뉘앙스는 아니다. 솔직히 향만 맡아서는 큰 기대가 없다.

[구매 이유]

이탈리아에서 말벡? 궁금해서 구매했다.

[눈, Leg/Color]

말벡인데 색이 아주 연하다. 피노누아 같다. 보라빛은 연상 되지 않는다. 연한 Medium-Ruby. 레그에 색이 거의 없다시피 아주 연하게 배어 나오며, 레그는 보통 두께에 촘촘한 간격이고 약간 천천히 흘러 내린다. 13도? 헐 12.5도. 베네토는 북쪽이긴 한데 그래도?
스월링하면 찰랑이는 게 좀 가벼워 보이긴 한다.

[코, Nose]

잔에 따른지 1시간 지났다. 지금 막 따른 오 글라스는 날이 서있는 식물성 뉘앙스 등이 느껴지는데, 1시간 두었던 슈피겔라우 잔은 조금 둥글어 졌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이라면, 까베르네 계열을 짚을 것 같다. 낮에 먹었던 블랙 체리(두툼하고 진한 맛이면서 산도도 충분한 검붉은 과실 뉘앙스)가 떠오른다.

나무 뉘앙스는 별로 안 느껴지지만 오크 숙성에서 나왔음직한 스윗 스파이스가 느껴진다. 검은 과일 뉘앙스에 산도가 느껴져서 검붉은 과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진하지 않고 가벼운 느낌이다.

[입, Palate]

첫 입 머금고 멈춘 다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다 적어보자.

처음 입에 들어올때 입술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다. 산도가 꽤 있어서 클리어 한데, 그 와중에 단맛이 되게 진하다. 탄닌도 강하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꺼끌함과 이물감이다. 그리고 이걸 민트라고 해야하나, 아까부터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는 식물성 뉘앙스가 입에서도 확 드러난다. 알코올 도수는 낮은데 목구멍이 화끈하고 와인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삼켜도 나무 맛은 남지 않는다. 오크 숙성이 아닌가? 그럼 이 식물성 뉘앙스는 줄기째 발효해서 나온 건가?

단맛이 강한데 루즈하게 질질 늘어지는 맛이 아니다. 산도 때문이다. 침샘이 확실하게 반응한다. 단맛 빡 산도 빡. 색과 향만 보고 연한 뉘앙스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촘촘하고 다소 늦게 떨어지던 레그가 이 와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맛이 선명해서 우리 한식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의식의 흐름, 와이너리 코멘트 확인]

향은 별로. 입에서는 만족함. 가격 대비 좋다. 3만원 대에 이만한 맛을 찾기도 쉽지 않지.

와이너리 코멘트
보라색 반사가 있는 루비 레드 색상입니다. 베리, 건포도, 블랙베리, 체리 향이 가득한 꽃다발을 선사합니다. 맛은 베리를 연상시키며, 생기 있고 기분 좋게 가벼우며 균형 잡히고 기분 좋게 마무리됩니다.

오크에 대한 내용이 없다. 보라색이 있었나? 나는 잘 모르겠다. 식물성 뉘앙스라고 한 게, 말린 뉘앙스인 건포도를 의미할 수도 있겠다. 좋지 않은 내 습관인데, 잘 모르겠는 향을 식물성 뉘앙스라고 한쪽에 치워두는 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