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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생활 팁!
- 와인 구매 방법부터 뒷정리까지. 와인 생활이 궁금하다면,
‘와인 마시는 방법’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 와인 향을 잘 맡고 싶은 초보자의 고군분투!
‘와인 향을 잘 맡기 위한 노력’ 게시물(링크)을 참고해주세요.
와인 정보
WNNT_319 – 샤또 라 네르뜨 샤또네프 뒤 빠쁘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샤또 라 네르뜨 샤또네프 뒤 빠쁘] 는 319번째 와인이다.
Charteau La Nerthe Chateauneuf-du-Pape AOC France
사이트 링크 (와이너리, 수입사)
[와이너리]
https://www.domainesrichard.fr/chateau-la-nerthe/en/wine/chateau-la-nerthe-2017-red/
[수입사]
https://www.naracellar.com/wine/wine_view.php?num=248
[와인21]
https://www.wine21.com/13_search/wine_view.html?Idx=145060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테크시트 – 샤또 라 네르뜨 샤또네프 뒤 빠쁘 2017
와이너리 홈페이지에 최근 5년치 테크시트 있음.
와인 노트
2023년 11월 12일 (2017 빈티지)
샤또 라 네르뜨 샤또네프 뒤 빠쁘 2017, 와인픽스 7만원대
[핸들링 정보]
- 온도 : 남부론이니까 무거울 것 같아서 냉장실에 20분간 두었다. -> 병 브리딩 1시간 -> 10시 시음 시작
- 잔 : 소피앤왈드 피닉스 버건디
- 리덕션 여부 : 없음
[구매 이유]
일전에 선물 받아서 맛있게 마셨는데 기록을 못 남겼다. 재구매 하고 싶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와인픽스에서 처음 봤다. 얼른 들고 왔다.
[눈]
흔들면 붉은 빛 색이 배어 나고, 레그가 두껍고 촘촘하며 느리게 흘러내린다. 14도? 아, 14.5도.
림 색이 생기 있게 촘촘하지 않고 살짝 풀어진 느낌이다. 보라빛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노란빛이 슬슬 올라오려는 낌새를 보인다. 가넷은 아니다. 림은 노란빛이 보일랑말랑하는 Ruby. 코어는 스템을 잡은 손 윤곽만 보일 정도의 Deep-Buby.
[코]
향이 좋다. 단 향이 있고 온도를 조금 낮춰서 인지 신선한 느낌도 있어서, 잘 익은ripe 검은 과일이라고 해야겠다. 단 향이 과하거나 꾸덕한 쪽은 아니어서 말린dried 것까지는 아니다.
오크 뉘앙스도 진한 나무향 까지는 안 가고, 단 향과 합쳐져서 스윗 스파이스로 느껴진다. 계속 향을 맡고 싶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전반적으로 마른 뉘앙스가 없고 촉촉하다. 참 좋네.
14.5도 인데 코를 찌르는 알코올이 거의 없다. 과장 좀 보태서 하나도 없다.
[입]
잔에 30분~1시간 정도 둔 것을 마셨다. 와 엄청 부드럽네. 입에서도 알코올이 전혀 튀지 않는다. 텍스처가 장난 아니다. 탄닌도 아주 잘게,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잘게 입안을 자극한다. 여운도 오래간다. 풍부한 포도 풍미가 입에 남아 있다. 단맛이 절제 된 검은 과일 뉘앙스다.
조금 첨잔 했더니, 이 검은 과일 뉘앙스라고 표현한 것은 오크 쪽에서 오는 것 같다. 몇 번 경험한 바에 따르면, 스월링 혹은 브리딩을 덜 해서 완전히 풀리지 않으면 과일 맛이 덜하고 오크 쪽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
과일 맛이 아주 강하지는 않다. 대체로 과일 / 오크 / 탄닌 / 산도의 밸런스가 좋은데, 과일이 조금 더 부각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의식의 흐름]
까차토레(살라미?)를 안주로 마시는데, 괜찮다. 온도를 꽤 낮추길 잘한 것 같다. 계속 마시다 보니, 알코올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