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Premier Rendez-Vous Cabernet – Syrah, Pays 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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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생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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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NT_094 – 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2020년 5월, 와인 생활 시작하며 마신 와인이 1번.
[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는 94번째 와인이다.

Premier Rendez-Vous Cabernet – Syrah (Pays d`Oc)


와인 사진 – 라벨 / 잔 / 비비노

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비비노


테크시트 – 없음

상품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음


노트 – 2021년 1월 13일 (2019 빈티지)

프리미어 랑데뷰 카버네 쉬라, 고리와인샵 이벤트 상품.

이름에서 보다시피, 까베르네 소비뇽과 시라 블렌딩 와인이라고 한다.

보라빛을 보면 시라 인 것 같다가 첫 모금에서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붉은 과일맛과 오크 숙성 뉘앙스가 느껴지는데 또 목 넘길쯤이면 시라의 달짝지근함과 보라색 향이 떠오른다.

쫀쫀한 탄닌이 있어서 묵직하고, 꽤 단맛?잔당감?이 있다. 맵게 느껴지는 내 불호 요소인 스파이시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맛있게 술술 넘어간다. 질감도 부드럽고 마음에 든다.

향은 30분 지나는 시점까지, 나무 냄새 그러니까 오크 뉘앙스겠지? 그리고 가죽. 이런 오크 숙성향이 있으면 바닐라도 있을텐데, 바닐라 뉘앙스에 대한 정의가 내 머리속에 내려지지 않아서 못 찾겠다.

1시간쯤 지나니 시라 향이 메인으로 떠오른다. 보라빛 과일 느낌. 지금 수준의 나는,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 검붉다고 느끼고, 당도가 강하면 검다, 산도가 강하면 붉다 라고 이해하고 있다. 그리고 생콤에서 느껴지는 연유향이 슬슬 느껴지는 것 같은데 직감적으로 보기에 오크 숙성향의 바닐라와 과일 아로마의 단 향이 섞이는 것 같다. 향이 더 좋아졌다.

미래의 내가 이 게시물을 본다면? 다 좋은데, 너무 달다. 진판델의 단맛과는 또 다른 것 같다. 이것저것 좋아하는 거 다 사고 돈 남았으면 이걸 사라.

그나저나 랑그독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 개인 취향을 떠나 최근 몇 번 와인 선택이 괜찮았기 때문이다. 격일에 한 병씩 마시려면 한 달에 최소 15병이 필요한데 용돈은 정해져 있어서 어렵다. 점점 가성비 좋은 지역을 찾고 자주 들르는 매장마다 1만원대 와인들을 마구 사다 마셔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랑그독 루시옹은 아주 고마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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